왜 못해? 당연히 할 수 있지
부연 설명을 하기 전에
우선 ‘성공’의 정의를
내려보자
여기서 ‘성공’의 정의가:
- 영어를 할 수 있게 된다
- 캐나다에서 직업을 갖고 돈을 벌 수 있다
- 내 가정을 꾸리고 보금 자리가 있다
라고 한다면
- 영어와 한국말을 완벽하게 하고
- 캐나다 대기업 RBC에서 10년 근무
- 아들 둘에 융자 없는 집 두 채, 할부 없는 차 두 대
를 소유한 나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혹시라도 ‘성공’의 정의가
조금 다른 사람들,
예를 들어
‘돈을 많이 번다’
같은 조건이 있다면
단언컨대 이곳
캐나다에서의 생활이
성공의 정의로 이끌
확률이 더 크다
(이유는 나중에 천천히
풀어보겠다
구독하시고
따라오시라)
혹시라도 주변에서
’16살이나 먹고 가긴 어딜 가?’
‘영어나 제대로 배우겠냐?’
‘캐내디언들이랑 일자리 경쟁을 하겠다고?’
‘결혼은 어떻게 하려고?’
를 들었다면
그 소리를 다 듣고도
이곳에 온 당신은
이미 성공에 가까워진 거다
사람에게는
관성이라는 게 있다
자꾸 본성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이다
이민 첫 2년엔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난다
나는 캐나다 이민
2년 차에
아빠를 잃었다
한국으로
돌려보내려고
온 우주가
몰카를 한다
그 시간을 버티고 난 후
26년간
온타리오에서 살았고
지금은
퀘벡에 살고 있다
아빠가 기획했던
이민자의 삶,
캐나다에서의
성공적인 삶을
나는 현재 살고 있다
앞으로 천천히
27년간의
캐나다 이민 생활을
공유할 예정이다
캐나다 생활이
궁금하신 분,
검은 머리 외국인의
시선이
궁금하신 분,
열여섯 한국인이 와서
마흔둘 캐내디언이
된 과정이
궁금하신 분,
들은 구독하시고
기다려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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